- 민주당 국방안보특위 부위원장, 인재영입 출신 최기일 상지대 교수 -
❍ 지난주 11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5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방안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임명안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지난해 9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으로 연임된 황기철 창원진해 지역위원장(현 국가보훈처장)과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예비역 육군대장)이 공동위원장에 지명된데 이어 최기일 상지대학교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 이낙연 당대표 체제의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 분야 컨트롤타워인 국방안보특위에 제21대 총선에서 헌정 역사상 최초로 방산전문가이자 청년으로 영입된 최기일 교수(인재영입 11호)가 합류하면서 내년 3월 예정된 차기 제20대 대선을 대비한 민주당 국방안보 정책공약 밑그림 설계 행보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 현재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최기일 교수는 국내 방위사업학 1호 박사로 국방대학교 교수,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미드웨스트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거치면서 국내 방위산업 분야 독보적인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 민주당 국방안보특위는 이달 말, 제1차 전체 위원회의 및 조정위원회를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첫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임명된 최기일 교수의 발제로 “현 문재인 정부의 국방안보 추진정책 점검과 미래 국방을 위한 새로운 담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편, 민주당 국방안보특위 황기철 공동위원장이 국가보훈처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이철휘 위원장 단독체제로 공식 출범하면서 수석최고위원인 김종민 의원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는 국방/안보 분야 교류, 협력 이외 조사 연구, 정책 수립과 관련부처 협의 및 조율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실질적인 당내 국방안보 정책 싱크탱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