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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차별 대응 캠페인 열려
  • 작성자정혜미 수습기자
  • 조회수9
  • 혐오와 차별, 함께 마주 보며 개선해요 인권센터·인권위 ‘혐오차별 대응 캠페인’ 열어 인권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가 주관한 혐오차별 대응 캠페인 ‘혐오와 차별을 넘어 저마다의 빛깔로 마주’가 지난달 29일 동악관 앞에서 열렸다. ‘마주’는 서로 마주 보면 혐오와 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날 행사는 혐오와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주제에 맞게 ▲플래시몹 ▲혐오차별 구호선언 ▲인권룰렛퀴즈 ▲SNS 공유 이벤트 ▲인권상담 등을 진행했다. 많은 학내 구성원이 참여해 혐오와 차별 문제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민서(시각영상디자인·19) 학우는 “차별·혐오와 강원인권사무소에 대해 평소 잘 모르고 있었다는 점에 부끄러움을 느꼈다”며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져 배울 기회가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플래시몹이 학내 구성원에게 특히 강한 인상을 남겼다. 플래시몹 기획을 담당한 김혜빈(문화콘텐츠·16) 학우는 “안무 시작 전, 서로 말다툼하는 장면을 보여 주며 노래가 시작되는데, 혐오·차별이 가까운 사람에게서 더 자주 일어난다는 걸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 주무관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사용하는 혐오 표현이 있고, 성 구도를 둘러싼 갈등도 있어 이를 인식·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혐오와 차별, 인권 침해를 당하면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033-813-9940)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인권사무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대학·공공기관과 협력해 혐오와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혜미 수습기자
  • 2019-08-20
대동제 스케치
  • 작성자정수민 기자
  • 조회수159
  • 대동제, 캠퍼스를 뜨겁게 달구다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로 성황리에 끝나 늦봄을 뜨겁게 달군 ‘2019 대동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운동장, 체육관, 동악관 부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상: 일상과 이상 사이의 세상’을 주제로 공연, 게임, 이벤트, 플리·생생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졌다. 첫날은 ‘일상’을 콘셉트로 ▲태권도 시범단 ▲총학생회 수습 간부 ▲문화콘텐츠학과 댄스동아리 BID ▲UNEDUCATED KID ▲GRAY가 오후 6시부터 대운동장 무대에서 공연했다. 동악관 앞에선 인권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가 주관한 혐오차별 대응 캠페인 ‘혐오와 차별을 넘어 저마다의 빛깔로 마주’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관련기사 3면) 이튿날은 ‘이상’을 콘셉트로 ▲예지레·돌핀스·마야·트레이스 등 중앙동아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응원단 ▲케이시 ▲우주소녀가 오후 6시부터 대운동장 무대에서 공연했다. 공연 후에는 대운동장 구령대 뒤에서 EDM 파티가 열려 축제 흥을 더했다. 마지막 날은 ‘세상’을 콘셉트로 학우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SANGJI’S GOT TALENT 2‘와 ▲엄소영 ▲WNT CREW ▲싸이 공연이 오후 6시부터 대운동장 무대에서 펼쳐졌다. 학술정보원 앞에선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총학생회가 주관하고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가 진행돼 학우들이 35인승 상담버스에서 적성 검사, 상담, 컨설팅 등을 받았다. 총학생회가 준비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도 사흘간 열렸다. 동악관 지하 1층에선 공포 콘셉트 방 탈출 게임 ’THE SANGJI LIVE’, 동악마루에선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는 암흑에서 10분간 대화를 나누는 ‘블라인드 미팅’, 캠퍼스 곳곳에 숨은 스태프복과 오리핀을 소지한 사람을 만나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을 주는 ‘찾아라 일상·이상·세상’이 진행됐다. 본관·대학원관 앞 잔디밭에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힐링존이 펼쳐졌다. 플리마켓(동악관 앞), 생생마켓(체육관 앞), 푸드트럭(대운동장 주변) 등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대동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대동제 기획을 총괄한 박형준(법학·13) 총학생회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먹거리로 학우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된 거 같아 만족스럽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끝나 다행”이라고 말했다. 정수민 기자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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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사업 중간 점검
  • 작성자신주윤·정수민 기자 오수아·정혜미 수습기자
  • 조회수39
  • 「공감」은 1학기를 어떻게 보냈을까? 총학생회 주요 사업 진행 현황 점검 ‘소통의 가치와 함께할 우리’를 표방하며 힘차게 출발한 「공감」 총학생회가 임기 절반에 다다랐다. 이름처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사업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공감」의 1학기는 어땠을까? <상지대신문>이 사업 진행 현황을 중간 점검해봤다. 학생 복지·안전·참여 사업, 무난한 진행 학생 복지 사업인 학습환경 개선과 와이파이 확장·보수는 어느 정도 이행했다. 강의실에 있는 낡은 빔프로젝터와 커튼 등을 일부 바꿨고, 방학 중에는 책걸상 교체도 이뤄질 계획이다. 와이파이는 다가올 방학 중 공사를 모두 끝낼 예정이다. 강의실 자율냉난방 시스템도 가능해졌다. 학과 특색동아리 지원은 다음 학기 개강과 동시에 신청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학생행복처와 진행방식을 논의 중이다. 한편, 학우들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의약품 역시 총학생회 사무실에 비치했다. 학생 안전 사업인 불법카메라 전수조사는 한 달에 한 번씩 진행 중이다. 박세현(체육·14) 체육국장은 “우리는 사립대학이라 경찰과 협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학교에서 보유한 장비로 진행하는데, 외부에 알려지면 전수조사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험기간 자체적인 야간 규찰대도 운영하고, 원주권 심야버스를 운행하기도 했다. 학생 참여 사업으로 학생참여위원회를 구성해 대동제 기획에 일반 학우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고, 시험 기간 간식 배부와 총장배 축구·농구 대회도 진행했다. 주현욱(경영·14) 기획국장은 “국토대장정은 지원자가 적어 진행하지 못하게 돼 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구상 중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휴게공간 확보 미뤄지고 장학금 신설 어려워져 캠퍼스 건물 내 휴게공간 확보는 예상보다 일정이 늦어질 전망이다. 원래 민주관 3층에 휴게공간을 만들려고 했지만, 현재 해당 장소엔 학교 기자재가 들어가 있어 기자재를 옮길 장소가 마련돼야 하는 상황이다. 「공감」은 일단 휴게실로 사용할 다른 공간을 더 물색한 뒤, 대학본부에 휴게공간 확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장학금제도 신설·개설도 이뤄지기 어려울 전망이다. 최창운(한국어문학·16) 교육지원국장은 “실습·인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거나 S-머니와 연계하려고 했는데 역차별 우려 등으로 현실적으로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라 아쉽다”고 말했다. 박형준(법학·13) 총학생회장은 “휴게공간 확보, 학과 특색동아리 지원, 책걸상 교체를 1학기 내 하지 못한 게 아쉽다”며 “다음 학기 개강 전까지 모두 완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주윤·정수민 기자 오수아·정혜미 수습기자
  • 2019-08-20
인종차별 대응 프로그램 부족해
  • 작성자정수민 기자, 정혜미 수습기자
  • 조회수49
  • 인종차별 대응할 학내 프로그램 부족해 외국인 학생 확대 발맞춘 제도적 장치 절실 우리 대학이 외국인 학생을 향한 인종차별에 대응할 학내 프로그램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차별을 경험한 학생이 실제 나타나고 있지만, 이들을 지원할 여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적잖은 외국인 학생이 수업을 듣고 있고, 향후 더 많은 외국인 학생을 모집할 계획임을 고려한다면 인종차별에 대응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하는 외국인 학생이 있다. 어학원 수업을 수강한 조이 벨펀 씨는 “‘와칸다 포에버’와 같은 흑인 비하 표현을 종종 들었다. 많은 학생이 고정관념을 갖고 외국인을 인간이 아닌 광대나 동물로 보는 느낌을 받았다”며 “한국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외국인 학생이 많은 만큼 인종차별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벨펀 씨는 지난달 15일 페이스북 페이지 ‘상지대학교 대나무숲’에 인종차별 피해를 제보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국제어학원 국제교류팀은 1년 총 40주 동안 수업을 진행하는데, 외국인 학생 약 100명이 이 수업을 듣는다. 절반가량이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다. 우리 대학은 내년 아시아국제관계학과를 신설하는 등 국제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국가에서 더 많은 외국인 학생을 데려올 계획이다. 지금도 적잖은 외국인 학생이 우리 대학에 다니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이다. 그럼에도 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인종차별 피해에 대한 대응책은 실질적으로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국제교류팀은 아직 인종차별 문제에 대응할 이렇다 할 매뉴얼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광우 국제교류팀장은 인종차별 피해를 당했다는 얘기를 기자를 통해 처음 들었다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인종차별을 막을 수 있는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개선 방안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권센터는 ‘소수자 권익 보호 캠페인 운영 계획’을 구상하고 있지만, 기관 설립 초기 단계라 아직 구체적 내용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정성열 학생행복팀장은 “어학원 외국인 학생도 우리 대학에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 학생인 만큼 인권 문제에 대해 인권센터(☎033-730-0136)와 학생심리상담센터(☎033-738-7939~40)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혐오 발언 가해자에 대해 인권센터가 조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수민 기자 정혜미 수습기자
  • 2019-08-20
원주시와 도시재생 업무협약 맺어
  • 작성자오수아 수습기자
  • 조회수5
  • 원주시와 도시재생 업무협약 맺어 지역 5개 대학 참여&hellip; 업무·인적 교류 활성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탄력 붙을 전망 우리 대학이 원주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20일 오후 3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영균 부총장, 반선섭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윤영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이 참석하는 등 지역 대학 다섯 곳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원주시와 교육, 연구, 포럼, 회의 등 업무·인적 교류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관련 강의를 열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고,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총학생회,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협력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도 구상 중이다. 이충환 대외협력팀원은 “대학과 지역이 발전하면 사회와 상권도 함께 발전하기 때문에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민들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국 낙후 지역 500곳에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입하는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사업이다. 원주시는 작년 학성동이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우산동, 봉산동, 중앙동 등 세 곳을 더 신청할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원주시와 작년부터 국내 최초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우산동)을 추진 중이다. 대학문화특화 가로조성을 목표로, 문화거리를 정비하고 청년창업 임대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과 협력해 공동체와 상권을 활성화하는 게 골자다. 오수아 수습기자
  • 2019-08-20
드림하이 사회적협동조합 지원
  • 작성자홍예은 수습기자
  • 조회수13
  • 약자 돕는 사회협력대학 역할 다한다 발달장애인 학부모 주축 사회적협동조합 지원 우리 대학이 원주권 발달장애인 학부모가 주축이 돼 만든 드림하이 사회적협동조합(드림하이) 협력자로 나선다. 공간과 인적 자원을 제공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회협력대학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림하이는 지난 1월부터 우리 대학과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컨설팅 지도를 받았다. 원주권 발달장애인 학부모를 중심으로 조합원 15명이 지난달 16일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 1층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우리 대학은 상지영서대학교와 합친 ‘통합 상지대’ 언어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등 관련 학과와 지방정부 지원사업을 연계해 드림하이를 돕는다. 발달장애인 돌봄센터를 운영할 공간을 제공하고, 학생 자원봉사와 인턴십도 지원한다. 김부일 드림하이 대표는 “돌봄센터 공간 마련을 고민하던 중 상지대 사회혁신서비스융합 허브 정책을 접하게 돼 공간과 전문 프로그램 문제가 잘 해결될 것 같다”며 “상지대와 함께 발달장애인 돌봄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준 기획평가처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혁신대학, 사회협력대학, 학생행복대학을 거쳐 민주공영대학으로 나아가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지역 대표 대학으로서 앞으로 사람 중심 포용 국가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예은 수습기자
  • 2019-08-20
홈페이지 접속 불편
  • 작성자신주윤 기자
  • 조회수22
  • 홈페이지 접속 오류, 당분간 이어질 전망 서버 증축 힘들고 안정화 작업 1년 걸려 우리 대학 홈페이지가 개강 초부터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일이 계속 발생해 학내 구성원이 불편을 겪고 있다. 홈페이지를 지금과 같이 새롭게 바꾼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버가 불안정하고, 안정화 작업까지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해 당분간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홈페이지는 작년까지 2011년 말부터 2012년 초까지 쓰던 체계를 유지했다. 다른 대학은 보통 3~4년 주기로 홈페이지를 바꾸는데, 우리 대학은 구재단 복귀 후 대학 정상화가 늦어지면서 계속 미뤄왔던 홈페이지 개편을 작년 중순부터 진행했다. 작년 12월 17일 학과 홈페이지를 최신 반응형으로 전면 개편했고, 현재 기관 홈페이지 포함 전체 홈페이지를 개편 중이다. 전산정보팀은 홈페이지를 바꾼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버가 불안정하고, 서버 규모가 넉넉하지 않은 탓에 안정화 작업까지 보통 1년 정도 걸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상민 전산정보팀원은 “예산 문제로 당장 서버를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홈페이지 개편을 조금씩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산정보팀은 홈페이지 불안정을 막고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서버 규모를 확대하지 않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사람이 몰리는 입시 기간에 오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이다. 한편 우리 대학 홈페이지는 작년 웹어워드코리아 교육 부문 우수상, 올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은상을 받았다. 전산정보팀은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전면 배치해 입시생이 쉽게 정보를 확인하도록 하고, 우리 대학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휴대전화 접속도 원활하게 바꾸고, ‘건의합니다’·‘문의합니다’ 게시판 등에 글을 남기면 마이포털로 답변 알림을 받아 빠르게 정보를 얻도록 개편할 계획이다. 신주윤 기자
  • 2019-08-20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유치
  • 작성자전우재 기자
  • 조회수16
  •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강원도 최초 유치 대학원관에 사회적기업·기관 수십 곳 입주 사회적 경제로 특성화 실현·지역사회 협력 기대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강원도 최초로 우리 대학에 들어선다. 센터는 사회적기업을 창업 초기 육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달부터 운영 주체를 공모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센터는 대학원관 1층 전부와 2층 일부를 사용하는데, 사회적기업·기관 20~30곳이 입주하고 회의실도 조성할 예정이다. 멘토링, 창업 성장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사회적 경제를 특성화 정책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영대학으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우리 대학 입장에선 이번 센터 유치가 고무적 성과가 될 전망이다. 앞서 우리 대학은 지난달 11일 본관 5층 강당에서 ‘사회적 경제와 대학의 역할’ 토론회를 열어 사회적 경제를 바탕으로 한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학내 구성원, 지역사회 인사, 전문가 등과 논의한 바 있다. 또 상지영서대학교와 합쳐 내년 개교하는 ‘통합 상지대’에는 사회적경제학과를 신설한다. 전공과목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론 입문’, ‘사회적 경제 기업가 정신과 리더쉽’ 등을 두고, 협동조합·사회적 기업·마을 기업 론(論)과 사회적 금융 및 회계 실무 등 교과목을 배치할 계획이다. ‘힌살림’ 등 오랜 기간 협동조합운동이 활발한 원주 지역 특수성을 살려 대학과 지역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는 기반을 사회적 경제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전우재 기자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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