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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학생증 홍보
  • 작성자정수민 기자
  • 조회수488
  • 모바일 학생증 발급받으세요! 올해부터 도입했지만 잘 안 알려져 앱으로 간편히 발급·이용 가능해 우리 대학이 올해부터 모바일 학생증을 도입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기존 카드형 학생증은 이름, 생년월일, 학과(부)·학번 등이 적혀있어 잃어버리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고, 신입생은 얼굴 사진을 일일이 등록하는 작업이 늦어지면 카드형 학생증을 사용하지 못해 통학버스 승차가 어려워지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대학본부가 모바일 학생증을 전격 도입한 건 이런 걱정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올해 신입생부터 카드형 학생증 대신 일괄적으로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한다. 기존 재학생도 ‘상지대학교 모바일신분증’ 앱을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다. 따로 카드형 학생증을 발급·지참하지 않아도 평소 들고 다니는 모바일 기기로 학생증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비교적 간편하다. 윤명식 학생행복팀원은 “학과(부) 사무실과 SNS를 통해 알리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도 설명했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한 거 같다”며 “복학생이 생기는 다음 학기에 총학생회와 연계해 모바일 학생증 안내를 다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형 학생증을 원하는 학생은 대학원관 1층 학생행복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발급이 아닌 재발급은 2천 원을 내야 한다. 정수민 기자
  • 2019-08-20
기숙사 신축 추진
  • 작성자신주윤 기자
  • 조회수30
  • 신축 기숙사, BTO 방식으로 추진 특수목적법인 설립해 기금 출자·융자받아 사학진흥재단 사업 통과·교육부 승인 남아 (1면에 이어서) 본부가 이번에 내놓은 ‘상지대학교 행복(공공)기숙사 건립사업’은 대학재정이 열악한 현실을 고려해 BTO(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진행하는 행복(사립)기숙사 사업을 신청해 통과하면, 기숙사를 신축하고 운영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 SPC가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예탁) 예탁이 포함된 한국사학진흥재단 사학진흥기금을 출자·융자받아 기숙사 신축을 진행한다. SPC는 우리 대학에 신축 기숙사를 기부채납하고 운영권을 부여한다. 우리 대학은 SPC에 5백만 원 출자, 총사업비 중 10% 부담, 학교 부지 무상제공 등으로 SPC를 지원한다. 운영수입보장률(MRG)은 77%로 계획 중이다. 행정실 운영 인력과 기숙사 사감 파견으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입시생 선발 등 각종 행정을 지원하는 역할도 우리 대학이 맡는다. 본부는 신축 기숙사에 저소득층·장애 학생 30%를 최우선 배정하고, 수용인원 중 5%를 지원하는 식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할 방침이다. 총사업비(추정)는 315억 원으로, 재원은 사학진흥기금 약 145억 원, 주택도시기금 약 139억 원, 학교지원금 약 3억 원을 합쳐 마련한다. 신축 기숙사는 2013년 공공기숙사 건설 사업 과정에서 제작한 설계도면을 일부 보완하는 식으로 활용해 설계용역비를 절약할 계획이다. 믿음관과 맑음관 사이에 지하 1층, 지상 10층 내외 규모로 지어 2인실 448개(896명), 1인실(장애인실) 6개(6명) 합쳐 총 902명을 수용할 전망이다. 이번 달 중순 한국사학진흥재단에 사업을 신청해 8월 중 선정되면, 교육부 교지사용 승인을 거쳐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게 본부 구상이다. 기숙사 준공은 2021년 8월, 운영 시작은 2021년 9월로 예정하고 있다. 기숙사 규모와 사업 일정은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는 게 본부 설명이다. 기획평가처는 “기숙사 신축이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예정대로 기숙사 신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신주윤 기자
  • 2019-08-20
총장배 태권도, 축구 농구대회 개최
  • 작성자정수민 기자
  • 조회수25
  • 봄과 함께 찾아온 스포츠 향연 총장배 태권도·축구·농구대회 개최 품새선수단, 대학부 남자 단체 부문 은상 제10회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 대학 품새선수단은 대학부 남자 단체 부문 은상을 받았다. 금상은 우석대, 동상은 가천대·나사렛대가 차지했다. 대학부 개인전·복식전·단체전에선 우석대, 단국대, 나사렛대, 가천대, 경민대, 조선대 등이 입상했다. 총장대 전국태권도 품새대회는 201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열리는 강원도 유일 대한태권도협회 공인대회다. 올해 대회는 우리 대학에서 주관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와 영월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하고, 영월군이 지원했다. 초등부·중등부·고등부 입상자는 전국 모든 중·고교와 대학 입학 특전이 부여되고, 대학부·성인부·장년부 등 모든 입상선수에겐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의학과, 축구대회·농구대회 모두 석권 축구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한의학과가 3일 결승전에서 미디어영상광고학부를 1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3등은 무역학과가 차지했다. 대회 상금으로 1등 백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농구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체육관에서 열렸다. 한의학과는 9일 결승에서 건설시스템공학과를 32대 25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3등은 경영학과가 차지했다. 1등부터 3등까지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한의학과는 총장배 축구대회와 농구대회 우승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수민 기자
  • 2019-08-20
언출연 의장, 홍보제 알림
  • 작성자전우재 기자
  • 조회수8
  • 정수민(본지 보도부장) 언출연 의장 선출 ”언출연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겠다“ 언출연 홍보제 21일 동악관 앞에서 열려 올해 언론출판연합회 의장으로 정수민(미디어영상광고·13) <상지대신문> 보도부장이 선출됐다. 언출연은 신문사(<상지대신문>), 교지편집위원회(<상지교지>), 방송국(<SBS>), 영자신문사(<The Sangji Herald>) 대표자 협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정 의장을 8일 선임했다. 정 의장은 신문사, 교지편집위원회, 방송국, 영자신문사 등 우리 대학 언론사로 구성된 자치기구인 언출연을 1년간 이끌게 됐다. 정 의장은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언출연 발전을 누구보다 바라는 입장에서 잘 이끌 자신이 있다”며 ”언출연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2018학년도 1학기 <상지대신문>에 입사해 사회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보도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언출연은 오는 21일 동악관 앞에서 ‘2019년 언론출판연합회 홍보제’를 진행한다. 언출연과 학내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언출연과 언론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언론사별로 부스를 차려 홍보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전우재 기자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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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기탁 이어져
  • 작성자전우재 기자
  • 조회수8
  • 동문·교수·직원 발전기금 기탁 이어져 교육 질 향상,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 등에 쓰여 우리 대학을 향한 동문·교수·직원의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영(행정·88) 동문은 지난달 26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백만 원을 기탁했다. 고 동문은 최근 다섯 번째 시집을 낸 시인으로, 우리 대학 총동문회 부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고 동문은 “모교 행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냈다”며 “상지대가 더 자랑스러운 대학이 되도록 대학 관계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외협력팀은 “발전기금에 동문, 지역사회, 교직원 등 다양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기부금은 전액 교육 인프라 구성, 학생 장학금, 학술연구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전기금 기탁을 원하는 사람은 대외협력팀(☎033-738-7662)에 문의하면 된다. 최현숙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난달 17일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에 발전기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 교수는 1986년 우리 대학에 임용돼 내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최 교수는 “지역사회가 우리 대학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함을 느꼈다”며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이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은 상지학원과 지역사회가 민주적으로 발전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지원하고자 학내 구성원을 중심으로 2000년 11월 2일 설립됐다. 재단 기금은 장학사업, 학술연구사업, 협력사업 등에 쓰인다. 앞서 지난 3월 6일에는 김명숙 전 팀장이 32년간 교직원 근무를 마치며 장학금 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 전 팀장은 “학생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재 기자
  • 2019-08-20
단신
  • 작성자전우재 기자
  • 조회수55
  • 교수업적평가 우수교원 포상식 열려 2018학년도 교수업적평가 우수교원 포상식이 지난달 29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업적평가(연구영역) 우수교원은 이희복 미디어영상광고학부 교수, 박경배 경영학과 교수, 기경석 친환경식물학부 교수, 고광만 컴퓨터공학과 교수, 하용훈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 안효진 한의예과 교수, 이상석 한방의료공학과 교수 등 7명이다. 강의평가 우수교원은 박기관 행정학과 교수, 조성일 무역학과 교수, 기경석 친환경식물학부교수, 이혁제 생명과학과 교수, 장용만 생활조형디자인학과 교수, 박상균 한의예과 교수, 장인호 임상병리학과 교수, 유홍식 응용물리전자학과 교수, 유현정 교양대학 교수, 이상은 법학과 교수 등 10명이다.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이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지난달 18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대화 총장, 차영환 산학협력단장, 경기정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용정순 강원신용보증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청년 소상공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사업성과 성장성을 지원하고, 재학생에게 강원도 내 공공기관에서 현장실습·직무체험을 하도록 기회를 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단은 강원신용보증재단과 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에 대한 지원, 재학생 대상 강원도 내 다양한 기관 현장실습·직무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은상 우리 대학 홈페이지가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혁신 부문 은상을 받았다. 국내 대학으로는 두 번째, 강원도 대학으로는 처음이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 및 태평양에 있는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이 얼마나 혁신적 성과를 내는지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한다. 올해는 16개국 약 9백 편이 출품돼 전 세계 심사위원 약 100명이 두 달간 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우리 대학 홈페이지는 작년 웹어워드코리아에서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전우재 기자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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