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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가이드

2018-1학기 BSC(장려상) 노하우(최저평점 2.25에서 최고평점 3.84까지 올릴 수 있었던 방법들)

작성자학생역량강화지원팀  조회수583 등록일2018-07-02

1. 전공공부 노하우

(저는 인문계 학생이기 때문에,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공공부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마음을 조급하게 가지지마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벼락치기'를 한다. 벼락치기 공부법이 나쁜것은 아니다. 공부가 재밌는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시험기간에 임박해서 공부를 하면 조급한 마음이 드는데, 이런 조급한 마음을 스스로가 다스리지 못하면 평소에 잘 하던것도 못하게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질 수도 있고 평소에 공부하지 않은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핵심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요약,정리를 빨리 해놓는다/할 수 있다고 마음속으로 외친다/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악을 듣는다(네이버,멜론 등에 공부할 때 듣기 좋은음악 이라고 치면 엄청 많이 나온다)이 네가지 방법이 효과적이다. 뭐든지 하고자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시험공부의 시작을 조급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부터 시작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양이 많은과목부터 공부해라

교수님마다 진도를 빨리나가시는 분도 있고, 천천히 나가시는 분도 있다. 당연히 양이 많으면 정리하고, 외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한꺼번에 하면 빨리 지친다. 그렇다고해서, 미리 완벽하게 외워놓는 것이 아니라 양이 적은 과목보다 약3~4일정도 일찍 시작해서 전체적인 내용파악과 핵심내용들을 외워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결론적으로, 어떤 과목을 먼저 공부할지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그대로 밀고 나가되, 양이 많은 과목을 1순위로 두는게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셋째 낯선용어들과 친해져라

이 방법은 대학교1,2학년들에게 강력추천한다. 전공마다 쓰는 학문용어,전문용어들이 있을 것이다.

처음들어보는 용어들은 특히 더 안외워지기 때문에, 이런 용어들은 따로 정리를 해서 다른 내용들 보다 더 많이보고,읽고,말하고,복습해서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놓으면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같은 용어를 봤을때 완벽한 의미는 헷갈려도 낯설지는 않게된다. 결론적으로, 외우는 시간이 점차 단축이 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4학년이면 취업준비도 해야해서 전공공부에 소홀해 지는데, 이 때를 대비해서 미리 보험을 들어놓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넷째 하루에 몇 과목을 보는지를 확인해라

시간표가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체제이긴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하루에 2~3과목까지 듣게 될 수도 있다. 특히, 하루에 3과목이면 평소에는 공강이 하루 늘어나서 좋지만, 시험기간 때는 굉장히 힘든 상황이 된다. 한 과목을 보고나서, 다음과목을 보기 전까지 공강이 길지가 않기 때문에 긴장이 더 많이 될 수도 있다. 이때에는, '정면돌파'가 답이다.

양이 많은과목이든 적은과목이든, 무조건 3과목을 먼저 외워놔야 한다.

 

다섯째 교수님들의 문제내는 성향을 파악해라

이것도 1,2학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방법이다. 저학년때 선배들에게 교수님 성향을 물어보거나, 시험을 여러번 거치게 되면 어떻게 문제를 내시는지가 보이게 된다. 벼락치기로 공부를 해야할 때, 교수님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있다면 제일 중요한 내용을 먼저 공부할 수 있게된다. 또한, 앞에서 말한 '셋째 낯선용어들과 친해져라' 와 같이 병행을 한다면 고학년이 될수록 점점 더 빠른시간 내에 시험공부를 끝낼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평소 수업시간에 강조하거나 중요해 보이는 것이 아닌 세세하게 샅샅이 봐야지만 쓸 수 있는 문제를 내시는 교수님도 계실 수도 있기 때문에 교수님마다 문제성향을 파악하는건 중요하다.

 

여섯째 본인이 집중해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라

시험기간만 되면 평소와 다르게 주변에 공부에 방해되는 것들이 많아진다. 친구와약속,드라마, 게임,애완동물 등등... 하지만, 이런 휴혹들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피하는 것이다. 나의 공부를 방해하는 것들로 부터 떨어져서 본인이 집중이 잘 되는 장소로 가는게 좋다. 필자의 경우에는, 집 주변의 스터디카페를 간다. 조용한 분위기와 칸막이가 아닌 개방형디자인 책상에 공부만을 목적으로 온 사람들만 있어서 다들 열심히 하기 때문에 나도 같이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아직 본인이 집중 잘 되는 곳을 못 찾았다면, 평소에 조용하고 주변 사람들 모두 공부를 하는 곳을 가보고, 여러 장소에가서 실험을 해봐라. ,고등학생때도 시험은 늘 봤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친구와 같이 공부하면 간식거리등 먹방만 찍을 수 있으니, 혼자 공부하는게 좋다.

 

일곱째 과제는 시험기간 전에 미리해놔라

과제는 교수님재량이라서, 시험기간때 내주실 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과제란, 학기초에 미리 내주신 과제를 시험기간이 닥치기전에 미리 해놓는걸 말하는 것이다. 어차피,

미리 시험공부해도 시험기간되면 다 까먹어서 다시 외워야하고 한달전부터 시험공부하는 학생도 거의 없을 뿐더러, 미리 공부하는게 좋은학점과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때문에, 과제를 미리 내주신게 있다면 마감기한보다 미리 준비해서 넉넉하게 시험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업계획서를 보고 미리 교수님께 질의 드리는 것도 방법이다. 대게 수업계획서 안에 과제주제,과제발표날이 써있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짜서 하는것이 제일 좋다. 아는선배가 있다면, 어떤 과제를 내주셨는지,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덟째 복습해라

8가지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굉장히 짧다. 어제 외운것도 오늘 기억이 안난다.

시험범위의 내용이 다 이해가 됐으면, 핵심어를 중심으로 외우는 것이 좋고 복습을 할 때에는, 토씨하나까지 다 보는것이 아니라 '핵심어'에만 집중하는게 시간은 아끼면서 공부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 시험도 거의 서술형이기 때문에, 시간내에 쓰려면 핵심어를 중심으로 요약설명하는 것이 더 안전한 지름길이다.

 

아홉째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강조하시는 것에 귀 기울여라

매시간마다 교수님의 말씀을 빼놓지 않고 집중하는게 쉬운사람은 없다. 개인사정으로 빠질 때도 있고, 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재에 안나와 있는 내용을 설명하시는건 필기를 해놓는게 좋다. 또한, 교수님 마다 다르지만 대게 시험보기 전주에 중요하다거나, 시험에 나올 내용들을 다시 말씀해주실 수가 있다. 이런 것들을 적어놓으면 공부할 때 도움이 된다.

 

열번째 본인이 한번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양을 확인해라

이건 앞서 말한 여섯째 본인이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찾아라 와 이어진다. 본인이 집중이 잘되는 공간에서 한번에 몇시간을 집중할 수 있는지, 한 과목을 훑어보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집중할 때마다 얼만큼의 양을 소화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금방 지치지않고 꾸준한 공부가 가능하다.

 

열한번째 반드시 이해다음 암기이다

무턱대고 암기부터하면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 만큼 잘 외워지지도 않고, 결국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되서 멀리보면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방법이다. 전체 내용을 빨리 여러번 훑어서 이해를 한 다음 암기를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2. 노트필기 노하우

컴퓨터로 정리를 해도 되지만, 본인의 글씨체로 정리된 것을 보는게 제일 잘 외워진다.

조금 힘들더라도, 노트에 본인이 직접 정리하는 것이 좋다. 정리하고 나서는, 빨간색 펜으로는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긋고 형광펜으로 제일 핵심이되는 용어들에 밑줄을 그으면 된다. 생각보다 깔끔한 필기가 될 수 있다.

그 다음 위에서 말한 열한번째 내용을 하면 어느 샌가 머리속에서 기억하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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