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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꿈을 펴는 우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176.7억원(국비 100억/지방비 66.7억/기금 10억)을 4년(2022년~2025년)의 사업 기간 안에 우산동 도시재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중 하드웨어 사업 중 하나인 꿈드림센터는 2023년 초에 착공하여 2024년 이내에 원주 장로 교회와 구동 사무소 자리에 건립될 예정이다.
대지면적 2,015㎡(609평), 건축면적 746.7㎡(225평),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건평 1,414㎡(427평)로 건설될 예정이고 내부에는 마을 주차장, 마을 광장, 마을 카페, 마을 주방, 희망 공작소, 그림책 도서관, 다목적실 등 여러 기능을 갖춘 시설을 구비할 예정이다.
우산동 도시재생의 중심인 꿈드림센터는 대지의 특성을 응용하여 경사지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단계천 이용자의 유입을 함께 고려한 공공건물로써의 역할과 각 층의 데크를 통해 단계천을 조망하고 자연과의 연계 및 아트리움을 통한 시각적인 연계를 통해 마을 광장과 단계천 보행로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 그린뉴딜 정책 반영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신축 및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꿈드림센터의 사업효과는 공유 오피스 및 흥미 공작소 공간제공으로 지역 기업체 유입 기대, 쳥년 및 지역주민 창업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상지대 관련학과 및 강원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과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최근 7월 20일 수요일 14시 우산동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꿈드림 센터 설명회가 열렸다. 우산동 주민, 시 관계자 등 약 5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창목건축의 김광성 실장/팀장님께서 설계안에 관해 설명하였고 우산동 주민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계 업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건물을 설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