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산학협력단

지난 1월 12일 우산천 상인회와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상인조직 역량강화 사업으로 2023년 신년 맞이 '우산천 상인회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해당 사업은 우산천 상인회의 결속력 증진과 주민간 화합, 상가 활성화를 위해 우산천 상인회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준비했다.

우산천 상인회 단합대회에는 약 1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상인회에서 직접 떡만둣국을 만들어 우산동 노인정, 단계하천 복원 공사 관계자, 환경미화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우산동을 위해 힘써주시고, 고생하시는 분들께 대접하였다.

이후 2시부터는 우산천 상인회 분들이 모여 향후 우산천 상인들을 위한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간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등록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신 강원도 경제진응원 상권육성팀의 이승석 팀장님이 참석해 주셨으며, 우산천 상인회에서 진행될 축제나 이벤트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 토닥토닥맘협동조합의 조미화 대표님도 참석하여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골목형 상점가' 등록과 지원되는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질문이 쏟아졌다.

단합대회는 3시에 마무리 되었다. 가게를 비우고 시간을 내야하는 행사이기에 우산천 상인회의 참석률이 저조할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많은 상인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또한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우산천 상인회장님과 더불어 운영진 덕분에 큰 무리 없이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우산천 상인회의 행보를 기대할 수 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