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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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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3년 우산동 도시재생,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공모사업(2차) 접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총사업비는 2,500만 원이며 일반공모(3건)와 기획공모(1건)로 나눠 진행하였다.
일반주민공모는 마을환경개선, 마을콘텐츠 발굴, 마을교육, 공동체 및 상가 활성화 등
우산동 도시재생과 관련된 주제로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기획 공모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단계천 변에서 물놀이 중심의 이벤트 및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활성화와 우산동 유동 인구를 늘릴 수 있는 활동을 주제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5월 16일 오전 9시 30분, 지원자에 한해 공모사업 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으로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박정희 동장을 비롯하여
원주시 도시재생과 주장한 팀장, 우산동 통장협의회 정태선 회장,
상지대학교 관광학부 장경수 교수, 상지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상화교수가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간단한 소개와 사업 개요를 설명한 후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20분간 진행되었다.
비록 선정된 팀은 없지만
앞으로 4년 간 운영되는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과 학생들이 우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