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산학협력단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22년 8월 2일부터 8월 26까지 약 4주 간 '찾아가는 상인대학 -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운영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업종·메뉴 컨설팅, 홍보 등 가게 운영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컨텐츠를 마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우산동 상권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센터에서는 1~2인이 운영하는 상가가 많은 우산동 상권 특성을 고려하여 한 공간에서 여럿이 모이는 교육이 아닌 강사가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기획하였다.

상지대 후문길 약 60곳 상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컨텐츠(스마트폰 활용법)와 희망 수강 시간을 취합하여 최대한 많은 인원이 수강할 수 있는 시간대를 편성하였다.

총 9곳의 상가가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한국자격인증교육원'(대표 조정호) 소속 강사진들이 약 4주 동안 수강자들을 개별적으로 주 1회 방문하였다. 그 외에도 주기적인 교육생 관리를 통해 생업에 바쁜 수강자들이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수강자 중 한 명은 '장사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를 통해 최신 유행에 맞게 우리 가게를 홍보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기간(2022~2025)동안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 사업을 매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산동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