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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남)는 10월 20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단맛 줄이고 건강 더하기’라는 주제로 2025년 제2차 조리사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짠맛 빼go! 건강은 더하go!’ 교육에 이어 당류 섭취를 줄여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영양·위생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건강한 저당 급식 조리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리사들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건강한 단맛 구현 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저당 조리 역량을 강화하였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1차 저염 조리법 교육에 이어 이번 저당 조리 교육을 통해 조리사님들이 더욱 폭넓은 건강 조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창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조리사 대상의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과 식생활 개선 교육,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