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5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산림, 조경 분야등의 인재양성 및 기관 상호간의 공동발전 방안을 도모하고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학교 정대화 총장 이하 공제욱 교육부총장, 방정균 사회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송갑수 산림경영과장, 조익형 산림재해안전과장 등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조경 분야의 설계, 시공 및 기술력 제공과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쉽 등의 운영 그리고 산학연계 교육과목 신설 등에 합의하였다.
□ 정대화 총장은 “휴식과 힐링, 탄소배출 등 북부지방산림청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북부지방산림청과의 다각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천 청장은 “마침 식목일에 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산림휴양과 치유, 교육 등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 인력을 산림청 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상지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